가수 민트가 V앱 생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민트는 지난 17일 V앱을 통해 개인 방송 `컬러풀 민트(Colorful Mint)`를 진행했다. 그는 팬들과 소통하고 신곡의 포인트 안무와 다양한 댄스 등을 선보였다.
솔로 데뷔곡 `얼레리 꼴레리` 무대로 방송을 시작한 민트는 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와 아리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세 사람은 팬들의 요청에 댄스타임을 가졌고, 아리의 제안으로 ‘상담담당 선생님’을 발음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옆에서 방송을 지켜보던 정석권 대표가 게임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민트는 자신의 초대로 온 태국 가수 로즈(Rose)의 기타 반주에 맞춰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가수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를 열창하기도 했다.
민트의 V앱 방송 2화는 오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