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클라우드, 서대문구청과 `신촌 공유지대` 프로젝트 진행

Photo Image
스페이스클라우드 신촌 공유지대 사진 <사진 스페이스클라우드>

공유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서대문구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신촌 공유지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촌 공유지대는 청년이 마음껏 공부하고, 일하고, 놀고, 관계 맺을 수 있는 신촌 공유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지역 활성화와 도시 공간 공유사업 일환이다.

신촌 공유 공간을 발굴하고 공간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카페, 스터디룸, 세미나실뿐 아니라 자치회관이나 주민센터와 같은 공공기관 건물, 교회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발굴한다. 신촌 공유지대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맵을 제작한다. 신촌 명소 플레이버스와 착한공간을 홍보한다. 네이버와 연계한 키워드 검색과 콘텐츠 제휴를 진행한다. 청년 기자단 조직 등으로 지역 공간 활성화를 추진한다.

신촌 공유지대 프로젝트에 `청년공간`으로 참여하고 싶은 공간 운영자는 스페이스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간등록이 가능하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흩어진 신촌 공간 정보를 모아 청년에게 맞춤형 공간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신촌 공간 공실 해소와 홍보 지원에 힘써 공간 운영자가 청년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