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MBC 총선 개표방송에 모바일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앱) `모비즌 미러링`을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비즌 미러링은 2014년 출시 후 1년 9개월 만에 세계 사용자 2000만명을 넘었다. MBC `선택 2016` 개표 생방송에서 아나운서가 스마트폰으로 당선 예측시스템 `스페셜 M`을 조작하면, 대형 모니터로 방송되는 것을 구현했다.
알서포트는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KBS 대선 개표방송에 PC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를 공급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두 번의 선거 개표 방송에서 알서포트 서비스를 선택했다는 것은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