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미래생활은 지난 6~8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고기능 플라스틱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노 산화아연 전문기업인 나노미래생활은 이번 전시회에서 나노 산화아연 기반 항균 플라스틱과 자외선 차단 솔루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저감 소재 응용기술 등을 선보였다. 일본 `고기능 플라스틱 전시회`는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및 가공기기에 특화된 전시회다. 이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다. 자동차, 우주 항공, 조선, 에너지, 산업용 부품 등 다양한 관련 기업에서 약 7만 여명에 달하는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참관했다.
나노미래생활은 나노(nano) 산화아연 소재 및 응용기술 벤처기업이다. 다양한 제품에 응용이 가능한 항균 및 자외선 차단 플라스틱, 섬유 및 액상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나티렐 진` 브랜드의 개인위생 제품과 `닥터펀치` 브랜드의 항균 생활용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B2C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