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전국 2만여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가계금융·복지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은 소득·자산·부채·지출 등 가구 재무건전성을 파악하고 경제적 삶의 수준, 변화 지속기간 등을 미시적으로 파악한다. 조사결과는 금융·복지 정책, 학계 연구 등에 활용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비밀을 엄격하게 보호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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