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백기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융합정책관(국장)을 4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으로 선임했다.
산업부는 백 신임단장이 정통부와 미래부에서 다양한 직무를 맡아 융합산업 전반에 대한 경험이 많아 에너지신산업 핵심인 스마트그리드 산업 활성화 주무 사업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백 신임 단장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정통부와 미래부 성과평가국장, 정책기획관, 국제협력관, 인터넷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박태준 전기차/배터리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