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와디즈, 인크와 업무협약 체결

유안타증권이 크라우드펀딩 중개 업체와 손잡고 시장 대중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유안타증권(대표 서명석·황웨이청)은 24일과 25일 이틀간 크라우드펀딩 중개기업 와디즈(대표 신혜성) 및 인크(대표 고훈)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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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 창업기업을 인크와 와디즈에 추천 또는 주선하고, 나아가 직접 투자와 더불어 자회사인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협조해 투자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은 범중화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국과 범중화권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안타증권에 근무하는 중국전문 IB인력을 유안타금융그룹 상하이사무소에 4월부터 상주시키기로 했다.

유망기업을 발굴해 24일부터 첫 투자도 진행한다. 시전소프트를 유망기업으로 추천함과 동시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최초로 `원심분리배출형` 음식물처리기 상용화에 성공한 스핀즈이노베이션(대표 박노형)과 의료관광플랫폼 예산 맞춤형 의료관광상품에 특화한 어게인트웬티에도 직접 투자를 계획이다.


이경민 코스닥 전문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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