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전국 19개 지역 소프트웨어(SW)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지난해(5억7000만원)보다 47% 증가한 8억4000만원(국시비 포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를 기반으로 마케팅, 기술지원, 인력양성, 네트워크 4대 분야에 중점을 둬 기업지원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강소기업 육성, SW융합 기술 상용화, 기업 맞춤형 판로 확대, SW융합시장 실증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찬종 원장은 “대전 SW기업의 실질적인 매출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 중심 운영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