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5월 중 상장 "올해 모바일게임 두 종 출시"

케이비제6호스팩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모바일 게임기업 썸에이지와 합병을 가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썸에이지는 오는 5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썸에이지는 이번 합병으로 생기는 자금으로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과 M&A(인수&합병) 등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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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5월 중 상장한다.

썸에이지는 SF(공상 과학)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프로젝트 아크`와 수퍼맨과 배트맨 등 DC 코믹스 영웅들이 총 출동하는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등 신작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 아크`는 생산, 건설, 침략, 방어를 중심으로 게이머들 간 전쟁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우주 배경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계획 중이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신작 게임 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퍼블리셔 네시삼십삼분과 전략적 협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유망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 등 M&A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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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썸에이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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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2014년 출시한 모바일게임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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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는 433 유나이티드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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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썸에이지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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