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파이브, `아이피 브레인` 글로벌 에디션 출시...4개 국어로 지원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자체 개발한 지식재산통합관리 솔루션 `아이피 브레인(IP-Brain)` 글로벌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피 브레인`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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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파이브 2016년 서비스 및 제품 로드맵.

`아이피 브레인`은 공공, 민간기업, 대학, 출연연 등에서 지식재산 통합관리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솔루션이다. 지식재산권 출원과 등록, 평가, 권리 유지, 신지식재산권관리, 소송 및 분쟁, 비용관리, 특허 검색, 선행기술 조사 등 지식재산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프로젝트관리솔루션(PMS)과 ERP시스템을 연동해 연구자와 비용 담당자, 지식재산업무 담당자, 대리인 사무소간 유기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허, 상표, 디자인 등 비공개 지식재산권 데이터를 비롯한 세계 지식재산권 데이터와 연동, 언제든 본사와 경쟁사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애니파이브가 보유한 서비스플랫폼의 다양한 부가 콘텐츠와 데이터를 연동,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외부 데이터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보안성도 강화됐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는 “패밀리 기반 세계 지식재산권 데이터를 직접 제공, 한글과 영문으로 된 지식재산 데이터를 모두 조회할 수 있다”며 “중국과 미국 바이어가 글로벌 에디션에 대해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프랑스 퀘스텔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기술사업화, IPR포트폴리오, IPR 비즈니스 플랫폼, IPR SaaS 서비스, 컨설팅, IPR DB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사업다각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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