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이예지 데뷔 후 첫 승 '시모마키세 나츠기에 암바 시도' 격렬

Photo Image
로드FC 출처:/로드FC

로드FC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데뷔 후 첫 승리를 했다.

12일 오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로드FC 029 경기가 열렸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이예지는 일본 선수인 시모마키세 나츠기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암바로 서브미션승을 거두며 데뷔 첫 승을 따냈다.

관객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케이지에 선 이예지는 1라운드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점수를 얻었다.

이어 계속된 경기에서 상대를 끌어안으며 공격 시도를 저지한 이예지는 암바를 시도하며 시모마키세의 탭을 받아냈다.

한편 이전까지 종합격투기 전적 2전 2패에 머물렀던 이예지는 한국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