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보검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 오디션 당시 가족 연기 중 눈물을 보였다고 설명하면서 오디션 현장의 모습이 공개됐고 당시 박보검은 “엄마가 사실 돌아가셨다”라면서 엄마를 그리워하는 연기에 눈물을 뚝뚝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앞서 “가족사진이 없다. 커서 보니까 그런 사진도 다 추억이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인 바 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