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톱3 사용자 누적수익률 546.63% 달해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 랭킹서비스에 참여 중인 톱3 이용자의 평균 누적수익률이 546.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대표 송치형)는 앱 내 랭킹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상위 랭크 사용자의 누적수익률을 8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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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실전랭킹 서비스

상위 1~3위 사용자는 평균 누적수익률이 546.63%에 달해 시장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사용자는 누적수익률 710.99%를 기록 중이다. 1~10위까지는 382.70%, 1~20위까지 299.34%, 1~30위까지는 257.31%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전투자리그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증권플러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순위를 발표해 주간리그 1등에게 상금 50만원을, 월간리그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현재 랭킹에 직접 참여해 수익률을 공개한 사용자는 6000명을 넘어섰다.

증권플러스는 사용자들의 실거래 수익률과 보유종목을 공유하고, 매매 내용을 실시간 알림(푸시)으로 받아보는 ‘실전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수익률이 높은 상위 사용자 정보를 구독하면 언제 어떤 종목에 투자해 얼마의 수익을 거뒀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주식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치형 대표는 “증권플러스로 연결된 사용자들이 자신의 투자 성향과 수익률, 포트폴리오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증권플러스가 주식투자 관련 모든 정보가 모이는 플랫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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