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업체 매드포스터디가 신학기를 앞두고 수강신청을 하는 회원들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48만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메드포스터디는 원어민과 함께 전화 및 화상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영어교육 서비스업체로, 다양한 무료학습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회사측은 PC에서만 구동이 가능하고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는 이용이 어려웠던 기존 업체들과 달리, 매드포스터디는 매개가 되는 디바이스의 제한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강생들은 맞춤형, 자유예약 시스템에 따라 매주 수업 횟수를 변경할 수 있으며, 학습 시간대와 레벨, 담당 강사와 수업형태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몇년 전에는 신원이나 자격이 검증되지 않은 원어민 강사들이 쉽게 입국해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면서 "수강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필리핀과 북미 출신 강사들의 프로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정아름 기자 (j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