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엔터테인먼트는 액션·스릴러 웹툰을 연재하는 ‘진코믹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진코믹스 플랫폼에는 ‘젠틀맨’ ‘충’ ‘한울의 나라’ ‘루갈’ ‘타류의 정원’ ‘창문 위의 소녀’ 6개 웹툰이 연재 중이다. 조만간 ‘정의의 연쇄’ ‘선한 악마’ ‘죽여주는 남자’ 3개 웹툰이 추가된다.
진엔터테인먼트에는 웹툰 작가 2명이 소속돼 있다. 프리랜서 작가 8명이 추가로 참여한다. 웹툰 서비스 외에 검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자사 캐릭터 ‘진냥이’를 활용한 기념품도 출시한다.
진기민 사장은 “앞으로 부산 출신 웹툰 작가를 영입해 지역 인재의 작품 활동을 돕고 액션과 스릴러 외에 다른 장르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