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용 ‘G-러닝’(게임 기반 교육) 콘텐츠 ‘발명탐정 진’이 책으로 나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초등학교 실과 교과와 연계된 G-러닝 발명교육 콘텐츠 ‘발명탐정 진’을 단행본인 ‘렛츠고! 발명십계명’으로 펴냈다.
‘발명탐정 진’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초등학생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허청·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출시한 G-러닝 콘텐츠로 역사적인 발명을 접목한 모바일 게임이다. 작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서 ‘착한게임’ 부문상을 수상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이 대상인 ‘렛츠고! 발명십계명’은 공상과학 이야기와 실제 발명 역사를 활용해 ‘열 가지 발명 원리’를 다룬다. 실제로 △퀴즈 △크로스퍼즐 △발명노트 등 다양한 학습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인벤션 월드 탐험으로 역사적 발명품이 탄생하던 순간으로 돌아간다는 설정도 흥미롭다.
감수는 왕연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장이 맡았다. 왕 소장은 ‘더하기, 빼기, 용도 바꾸기, 재료 바꾸기’ 등 ‘발명 십계명’을 창안했다.
책은 시중 판매중이다. 별책으로 ‘10일 만에 발명가 되기’가 제공된다.
△발명탐정 진 기획단 지음 △예문 펴냄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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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IP노믹스 기자 gjg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