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구 그레이스타워)’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하나금융그룹 내 비은행 관계사 강남사옥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남사옥에는 현재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3개사 본사 및 영업점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총 20개층 중 9개층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일반 임차인에게 임대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강남사옥 입주로 △비은행 관계사간 사업 시너지 창출 △고객 원스톱 서비스 제공 △주요 시설 공동이용 등 비용절감을 기대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