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핸드폰 내구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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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종 내구제(가개통, 박스폰)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사기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핸드폰을 개통해오면 담보로 대출을 해주거나 대출을 미끼로 유인해 핸드폰 개통을 강요 및 개통해 오면 정상개통인지 검수하고 기다리라고 한 뒤 잠적해버리는 등 내구제 피해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핸드폰 내구제 전문업체 ‘구제폰’ 관계자는 “내구제 거래시 무엇보다도 안전하며 정식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같은 피해 사례가 늘어나지 않도록 내구제 진행시 꼼꼼이 알아보고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내구제 거래 시 다음 사항을 알아두고 진행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먼저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사업장이 있는곳이거나 카페나 사이트를 운영중인 곳과 거래해야 안전하며, 매매대금을 즉시 지급하지 않는 곳은 거래를 즉시 금지해야 한다. 또 카톡, 휴대전화, 인터넷전화만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현재 내구제 전문업체 ‘구제폰’ 관계자는 사기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해 최소한의 피해와 구제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핸드폰 내구제 관련 자세한 상담이나 정보는 고객센터(02-2236-1222)로 상담이 가능하며 ‘구제폰’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rnwpvhs79)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