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사회 구현을 위해 산업융합·공공융합·스마트라이프 등 각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ICT를 결합해 종합서비스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는 게 골자다. 앞으로 ICBM(IoT, Cloud, Bic Data, Mobile)과 인공지능 기반 표준 플랫폼을 활용한 산업간 융합이 활성화하면서 개방형 공통 플랫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사물인터넷·산업융합(농축산, 제조, 에너지 등)·공공융합(의료, 교통)·스마트라이프 4개 영역으로 구분해 오는 2020년까지 총 4213억원을 투자한다. 사물인터넷 분야 993억원, 산업융합 1535억원, 공공융합 1229억원, 스마트라이프 456억원의 예산이 각각 소요된다. 이 중에서 사물인터넷·제조 ICT(산업융합)·의료 ICT(공공융합)를 중점 투자 분야로 정했다.
이처럼 ICT 융합 확산에 영향력이 큰 주력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지능형 IoT 기반의 표준 플랫폼과 핵심 기반 기술을 확보, 산업의 고부가치화와 새로운 내수 시장(30조원)을 형성한다는 목표다.
ICT와 IoT를 접목해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개방형 공통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생태계도 구축, 초연결사회 융합서비스생태계를 조성해 산업 고도화와 국민 편의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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