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고은 누구? 고아라 닮은꼴로 유명 '얼짱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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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고은 출처:/방송캡쳐

복면가왕 신고은

복면가왕 신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고아라 닮은꼴 미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신고은은 과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고아라를 닮은 미모에 반전되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신고은은 "왜 배우가 아닌 뮤지컬을 하냐"는 질문에 신고은은 "제가 20살 때부터 한 우물을 파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 노래와 연기를 한꺼번에 해서 사람들에게 저를 알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MC강호동은 "누구를 닮은 것 같으냐"는 질문에 패널들은 한선화, 고아라의 이름을 언급했다.

한편, 신고은은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엠빅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엠빅의 정체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렸고, 이내 엠빅은 핑클의 `루비`를 솔로곡으로 부르며 서서히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바로 섹션TV 리포터 신고은.

신고은은 “4년만에 무대에 섰다. 무대 울렁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며 무대를 마친 것에 대해 울컥하는 심정을 드러내면서 이어 “가수활동을 실패하고 저도 3~4년 동안 계속 뮤지컬 무대에서 열심히 노래했다”며 독특한 이력을 고백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