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26일 목포벤처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남 ICT·SW기업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ICT·SW기업의 기술개발, 콘텐츠 제작, 상용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총 17개 사업이다. 지역SW성장지원사업 등 ICT융복합 지원을 위한 7개 사업(15억500만원), 창업지원 및 창조기반 조성을 위한 8개 사업(29억 2000만원), 글로벌게임센터 구축사업 등 실감미디어 연계 2개 사업(95억 8000만원)이다. 분야별 지원사업 추진방향과 세부계획 발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오는 5월 나주혁신도시에 들어 설 실감미디어산업 기반조성센터 입주시설과 장비인프라도 소개한다.
사업설명회에 앞서 전남전략산업과 ICT·SW 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SW융합산업 정책 세미나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와 ICT융복합센터(061-280-7041)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