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 셔츠 뜯어져도 '당당 워킹'...머리부터 발끝까지 '냉기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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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이요원 출처:/삼화네트웍스, 드라마하우스

욱씨남정기 이요원

`욱씨남정기` 이요원의 스틸컷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측은 2월 19일 이요원의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요원은 그간의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쎈 언니’ 옥다정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이요원은 무슨 일인지 셔츠가 뜯어져 속옷이 보이는 아슬아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위풍당당 ‘파워워킹’중이다. 직원들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고 흐트러짐 없는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걸어 나가는 이요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요원은 보기만 해도 냉기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냉미녀로 변한 이요원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촬영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 이요원의 모습이 그녀가 만들어낼 욱다정 캐릭터에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이요원은 모든 일에 완벽한 커리어 우먼 욱다정을 연기하기 위해 패션은 물론, 헤어스타일 등 외모 변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이요원이 선보일 ‘욱다정 표’ 오피스룩도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한편 ‘욱씨남정기’는 웃픈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리얼 스토리에 현실 밀착형 캐릭터. 이를 연기할 내공 탄탄한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리얼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나쁜 남자’, ‘눈의 여왕’등 매 작품마다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로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이형민 PD와 참신한 필력을 가진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3월 18일 첫 방송.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