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대표 유현오)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학습과 성장으로 설정하고, 자발적 학습문화 정착에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집중하는 인재경영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직원이 자율적 자기학습으로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하는 게 목표다. 대표적 학습정책은 ‘1인 1 학습조직’ 운영이다. 지난해부터 자율적으로 학습조직을 운영했다. 올해는 체계적으로 운영해 주 1회 2시간씩 다양한 이슈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 전문성도 갖춘다. 현재 학습형 11개, 문제 해결형 3개 등 총 14개 팀을 운영한다.
다양한 업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 경력개발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향후 관리자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와 비전을 제공한다.
이지메디컴 인사팀 관계자는 “자발적 학습문화가 정착하도록 평가 및 보상제도, 리더쉽 교육, 복지제도를 개편했다”며 “전사적 학습문화를 정착시켜 직원이 주인이 되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