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러브 김슬기
퐁당퐁당 러브 김슬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복면가왕에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모기향 필 무렵과 3초면 끝 마스터키가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렀다. 모기향 필 무렵은 차분한 목소리를, 마스터키는 여성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후 모기향 필 무렵이 마스터키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마스터키는 솔로 무대에서 이문세의 `휘파람`을 감성 있는 목소리로 불렀다. 가면을 벗은 마스터키의 정체는 김슬기였고 심사위원단은 깜짝 놀랐다.
한편, `퐁당퐁당 러브`가 설 연휴 재방송 됐다.
‘퐁당퐁당 러브’는 수학포기자인 고3 소녀 장단비(김슬기)가 수능 당일 가뭄의 조선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수학에 목마른 왕 이도(윤두준)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의 타임슬립 드라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