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은숙 광명시(갑) 예비후보(당협위원장)는 2일 경기도 광명사거리 해솔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시민 1000여 명이 사무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홍문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 예비후보는 “여성사업가로 쌓은 30년 노하우로 경제를 바로 세우고, 첨단 산업 조기착공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고용확대에 힘쓰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 정 예비후보는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인터넷 중독이나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 등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에도 힘을 쓰겠다”면서 “앞으로 광명의 엄마로써 살맛나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