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무재해 600만 인시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인시는 공장 임직원의 근무시간을 모두 더한 값이다. 근무자가 업무상 재해로 1일 이상 결근하거나 5000만원이 넘는 시설 피해가 발생하면 0부터 다시 시작한다.
600만 인시는 2014년 5월2일부터 이달 2일까지 641일 동안 계산됐다. 오는 5월까지 계속되면 무재해 700만인시가 된다. 600만 인시는 두 번째지만 700만 인시에는 도달해본 적이 없다.
GS칼텍스는 무재해 700만 인시 달성을 위해 안전관리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준기자 1964wint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