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효정 전남대학교 대학원 신화학소재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최근 열린 제2회 LED·반도체조명학회 및 한국광전자학회 통합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배효정 학생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전남대 공과대학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GaN(질화갈륨) 기반의 광전극 제작 및 특성평가’라는 논문을 ‘센서 & 에너지’ 분과에 구두 발표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학술대회는 국내의 광전자 및 LED 분야에 종사하는 학교와 연구소, 회사 관계자가 참가해 학술적 연구성과와 최근 기술적 이슈들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회원들의 과학기술 역량을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