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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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드림이앤엠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에 대해 이범수는 오랜 고민 끝에 출연 결정이라고 전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은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의 새 식구로 합류하게 됐음을 알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는 현재 배우자 이윤진과 함께 슬하에 6살 딸 이소을 양, 3살 아들 이다을 군을 두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고, 이범수는 오랜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이범수 측은 "어느 날 밤늦게 들어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다. 그렇기에 아빠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