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상대역 깔창은 필수? "굉장히 부담스러워..깔창 넣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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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 사진=알앤디웍스

차지연 엠블랙 지오 부담스럽게 장신이 화제다.

과거 엠블랙 지오가 차지연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은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컬 ‘서편제’의 주연 지오와 차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지오에게 차지연의 키가 부담스럽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지오는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서편제’가 한국인 정서를 담은 뮤지컬이라 신발이 플랫하다. 그래서 깔창을 넣을 수가 없다. 전작 ‘광화문연가’ 때는 넣었었는데 이번에는 넣을 수가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로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가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과, 키가 170cm를 넘는 장신인 점 또한 차지연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