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요금할인 가입자, 20∼30대 가입자가 47.4%로 가장 많아

20% 요금할인 가입자

20% 요금할인 가입자가 5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20% 요금할인` 가입자가 총 500만9447명으로 집계됐다.

20% 요금할인을 받는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9.3%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2년 약정 기간이 끝났거나 중고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가입자들 가운데 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금할인 가입자 중 20∼30대 가입자가 47.4%로 가장 많고 정보 취약자가 많은 60대 이상 고령 가입자도 8.1%를 차지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