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새벽 4~5시까지 연습, 규현 "여자인데 남자보다 더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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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다이어트/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루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루나가 다이어트에 대해 “요가로 몸매관리, 다리 근육 빠졌다”고 말했다.

루나는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살도 빠지고 예뻐졌다”라는 MC들의 칭찬에 “요가를 하면서 다리근육이 많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루나가 헬스장에서 딥의 여왕으로 통한다. 여자인데 남자보다 더 잘한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루나는 “롤모델이 보아였다”며 “보아가 연습하다가 코피를 흘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루나는 “원래 14, 15살은 9시에 퇴근을 해야 했다. 나는 퇴근 하는 척 하고 새벽 4~5시까지 연습을 한 뒤 아버지 차를 타고 집에 갔다”라고 말했다.

루나는 “일어나는데 쌍코피가 흐르고 있으니까 아버지가 많이 놀라셨다. 하지만 나는 기뻤다. ‘나도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