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후불형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삼성페이-모바일티머니 서비스’가 45일만에 누적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가입자 중 80%가 모바일 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다.
모바일 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는 신용카드로 이용하던 후불 교통결제 시장을 대체한다. 현대카드 등 8개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한다. 다양한 제휴사로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플랫폼사업부문장은 “제휴사와 협력해 사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