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야간 영상 녹화에 특화된 전·후방 풀HD 2채널 블랙박스 솔리드50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솔리드500은 파인뷰 독자적 기술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로 녹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 사용 시에도 전·후방 초당 30프레임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자동차 번호판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영상 튜닝 기술 적용으로 야간 주행 시 번호판을 선명하게 잡아낸다.
최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도 강화돼 ‘ADAS Plus’ 기능으로 재탄생했다. 어린이 보호 구역 등에서 알림음을 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서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 차량 움직임과 잠재적인 추돌까지 시간과 거리를 예측해 전방 추돌을 방지하는 전방추돌경보(FCWS), 앞 차 출발 여부를 인식해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MA)이 적용됐다.
허성욱 파인뷰 이사는 “솔리드500은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가로등이 없는 골목길 등 야간에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 운전 시 선명한 화질로 녹화가 가능한 블랙박스”라며 “뛰어난 영상 녹화 성능은 물론 운전자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부가 기능이 탑재되어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직관적인 UI와 심플하면서도 프리미엄 디자인을 자랑하는 Solid 500은 32GB 기준 33만9000원으로 판매된다. 파인디지털 공식 쇼핑몰(www.fine-drive.com)을 비롯해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