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정보기술(IT) 시장 규모가 55조4000억원으로 전망됐다. 작년 대비 3.8% 증가한 규모다. 전자신문과 한국CIO포럼이 27일 개최한 CIO포럼 월례조찬회에서 김영진 포레스터리서치코리아 사장은 이 같이 밝혔다.
통신서비스가 18조3000억원으로 가장 크고 소프트웨어(SW)가 11조2000억원으로 뒤를 잇는다. 통신 장비가 10조3000억원, 컴퓨터 장비가 6조원, 테크 컨설팅 6조원, 아웃소싱 2조8000억원, 하드웨어 유지보수 7000억원 순이다. 강연에 앞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축사를 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