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는 25일 서울메트로 신대방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공동홍보 및 시설 교류 ▲공동 관심분야 학술회의 및 세미나 추진 ▲공동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단체협약 장학금을 통해 신대방서비스센터 직원 및 가족이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시철도 기업 서울메트로에서 운영하는 신대방서비스센터는 지하철 2호선의 방배역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이르는 7개역에 대한 고객 안전 및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서비스센터다.
원광디지털대 남궁문 총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서 지역민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방면의 공동 홍보 및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남궁문 총장, 박정윤 입학협력처장, 김효철 기획처장, 강남훈 산학협력단장, 정상진 대외협력팀장을 비롯해 서울메트로 신대방서비스센터 김왕수 센터장, 유영희 파트장PL, 허석무 구로디지털단지역장, 임춘수 신대방역장, 강원식 방배역장, 유제평 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