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은 본점에 위치한 은행사박물관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체험으로 배워보는 은행 역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유익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04년 시작한 금융경제 교육과 은행사박물관 체험교실을 12년째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다른 박물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 금융 역사와 은행 역할을 다양한 유물과 체험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