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A의 ‘개밥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의 200평 럭셔리 펜트하우스가 전격 공개됐다.
‘개밥주는 남자’는 주병진과 웰시코기 삼둥이의 좌충우돌 동거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개어멈’ 최정윤과 윤봄, 윤탄 두 강아지가 주병진의 펜트하우스를 방문했다.
주병진 하우스의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인테리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침대와 식탁은 미국 최고급 브랜드인 ‘Lexington’ 사의 ‘Black Ice 시리즈’로 전해졌다.
최근 육아예능, 가상결혼 예능 등이 인기를 끌면서 방송을 통해 스타가 거주하는 집이 공개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앞서 1일에도 배우 기은세의 러브하우스가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를 통해 공개됐다. 기은세의 거실 인테리어 역시, ‘Lexington’ 사의 ‘Black Ice 시리즈’ 가구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특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많은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는 후문.
Lexington 사의 Black Ice 시리즈는 한국과는 다른 독특한 아메리칸 침실문화를 그대로 보여준다. 투 매트리스의 높은 침대와 양 쪽에 놓인 협탁, 스탠드가 아메리칸 침실 문화의 시그니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동선 측면에서도 훨씬 편리하지만, 국내에서는 이 같은 침실 연출은 흔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최근 헐리웃 스타들은 물론, 국내 연예인들의 하우스에서도 ‘Lexington’, ‘A.R.T’, ‘AICO’, ‘Hooker’, ‘Stanley’ 등의 미국 가구들로 인테리어를 완성한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미국 가구 브랜드 제품을 국내에 수입하고 있는 명품수입가구 전문 업체 미라지가구 관계자는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수입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 안 인테리어가 방송을 통해 그대로 공개되는 연예들의 집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미라지가구가 공식 수입한 가구들도 TV 프로그램의 연예인 하우스에서 공개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수입가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라지가구 홈페이지(www.mira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