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18일 영등포구 대림동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국내 유일한 한국 대표 요가 단체인 대한요가연맹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술 교류 확대 ▲공동 연구 및 교육콘텐츠 개발 협력 ▲시설 이용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단체협약 장학금 지원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 요가명상학과 입학자 중 대한요가연맹 회장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수업료 30% 감면(연속 2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양 기관의 친선 교류를 통해 훌륭한 요가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한국 요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려나가는 데 양 기관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 서종순 요가명상학과 학과장, 이경선 교수, 박은호 학생장학팀 팀장, 정상진 대외협력팀 팀장을 비롯해 김남현 대한요가연맹 회장, 정강주 부회장, 박남식 부회장, 김성원 집행위원장, 박찬은 융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