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어린왕자, 과거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다툰 이유는? "하이파이브 많이 해서.."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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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어린왕자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려욱 어린왕자

려욱 어린왕자 발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려욱과 최시원이 싸운 일화가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나쁜 녀석들 특집`으로 꾸려져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시원, 이특, 은혁, 동해, 예성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최시원과 싸운 멤버는 없느냐"고 물었고 예성은 "려욱"이라고 답했다. 이어 "당시 려욱이 죽는 줄 알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특은 "최시원이 하이파이브를 좋아한다. 너무 많이 하니까 려욱이 하지 말라고 짜증을 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시원은 "려욱이 맞은편에 앉아 있었는데 `어떻게 하지?` 고민했다. 내가 그 때 `너 나 안 볼 자신있냐`고 물었더니 `자신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려욱은 나와 정말 안 맞는다. 내 타입이 정말 아니다"라며 "서로를 알고 배려하는 거다.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성향이 정말 다르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려욱은 오는 28일 자정 첫 미니앨범 ‘어린왕자’를 발매하며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