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커, LED용 고굴절 실리콘 인캡슐런트 신제품 출시

바커는 발광다이오드(LED) 등 광부품용 실리콘 인캡슐런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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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굴절·고투명 실리콘 엘라스토머로 제작해 황변 현상을 막는다. 부식성 가스로부터 LED칩을 보호해 수명을 향상시킨다.

이 제품 소재인 루미실 590, 루미실 591은 고투명 경화 실리콘 엘라스토머다. 굴절률이 1.53으로, 고효율 LED 생산에 적합하다.

굴절률이 높아 LED칩을 보호하면서 광 효율도 높인다. 가시광선 영역에서 투명성을 갖는다. 루미실 590은 두께 1㎜ 시편에서 복사광선 91% 이상을 통과시킨다.

이번에 출시된 고굴절 실리콘은 공정이 단순하고 내열성이 좋다. 경화 후 끈적임이 없다. 두 제품 모두 비접촉식 디스펜싱 공정을 사용한다.

루미실 590 경도는 쇼어A 65, 루미실 591 경도는 쇼어D 40이다. 루미실 591이 더 단단한 특성을 갖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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