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콤(대표 신기철)은 웨어러블기기 제조업체다.
자동 행동 인지 기술을 이용해 건강관리용 웨어러블 밴드 2종류(iBody24 PLANNER+, iBody24 Coach)를 출시했다.
‘아이바디(iBody)24 플래너플러스(PLANNER+)’는 일상생활 속에서 인간 행동을 자동 인지해 소모된 칼로리를 계산한다. 다이어트는 물론 개인 건강관리 및 기업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복리 후생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iBody24 코치(Coach)’는 그린콤이 휘트니스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운동 정확도를 측정할 뿐만 아니라 소비 칼로리를 계산해 다이어트와 근육 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손목과 발목에 동시 착용하면 보다 많은 종류의 운동 정확도와 반복 횟수를 체크할 수 있다. 재활 환자의 운동 정확도 및 시행 여부를 온라인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신기철 사장은 “급변하는 정보기술(IT)환경에 맞춰 시장 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준비해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