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허브원과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및 청년희망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허브원(hub1)은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 학계, 정관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자산관리와 건강관리, 여가활용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국내 정상급 리더가 주요 회원이다.
양사는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공동 목표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유안타증권은 허브원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지원과 세무·부동산 컨설팅, 비상장 주식 중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허브원이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청년희망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상장기업 기업공개(IPO) 업무 지원을 유안타증권이 맡는다.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사장은 협약식에서 “양사 협력으로 금융서비스와 사회공헌 융합모델을 만들어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27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이경민 코스닥 전문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