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SK텔레콤 차세대 영업시스템에 ‘웹스퀘어5’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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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웹표준 UI플랫폼 ‘웹스퀘어5’가 SK텔레콤 차세대 영업전산시스템 UI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주력제품 ‘웹스퀘어5’는 글로벌 웹표준 기준 HTML5로 개발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구축 개발 툴이다. 기업 업무 화면과, 고객 서비스 화면,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화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웹표준 UI를 구축하는 데 활용한다. 액티브X 등 비표준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서비스 화면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와 운용체계(OS),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원소스멀티유스(OSMU) 솔루션이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SKT 새 영업전산시스템에 기존 웹스퀘어5 외에 웹스퀘어5와 연동해 사용하는 네 가지 옵션 제품도 추가로 적용했다. 네 가지 옵션 제품은 △기존 시스템 UI 화면을 HTML5로 자동 변환하는 마이그레이션 툴 ‘더블유 크래프트(W-Craft)’ △브라우저 주기적 버전 업과 자동 업데이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내부에서 통제 가능한 기업 전용 브라우저 ‘더블유 브라우저(W-Browser)’ △외부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계를 지원하는 디바이스 관리 애플리케이션 ‘더블유 기어(W-Gear)’ △화면 설계서 자동 생성기 ‘더블유 닥스(W-Docs)’ 등이다.

인스웨이브는 이들 특화한 옵션 제품을 활용해 웹표준 UI 개발은 물론이고 SKT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UI 환경을 구축한다.

어세룡 대표는 “UI 운영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방식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특수 기능, 업무 협업을 위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UI와 UX 개선을 통한 업무혁신 제공 등 인스웨이브만의 고급 기술력, 웹표준 UI 구축 전문성 등이 이번 SKT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유”라며 “웹표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인스웨이브는 HTML5 웹표준 전문 분야 제품 다각화와 서비스 강화로 올해도 높은 시장 점유율과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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