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발암물질 제거한 대형 프린터 2종 출시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친환경 솔벤트 대형 프린터 2종 ‘엡손 슈어컬러(SureColor) SC-S40610/S60610’을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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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컬러 SC-S40610 <한국엡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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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컬러 SC-S60610 <한국엡손 제공>

신제품은 친환경 솔벤트 잉크 ‘엡손 울트라크롬 GS3 잉크’를 탑재, 실내외 광고물과 고품질 사진 출력에 적합하다. 발암물질인 니켈과 불소(플루오르) 성분을 제거해 냄새가 거의 없다. 미국 안전 인증업체 UL의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그린가드 골드(GREENGUARD GOLD)’로부터 인증 마크를 받았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출력 속도와 건조 속도를 개선했으며 ‘쉬운 용지 설정(Easy Media Setup)’ 모드를 지원해 손쉽고 빠르게 용지를 설정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필름지 출력에 특화된 LUT 테크놀로지 핵심 기술로 광택을 유지하면서 정확한 색을 재현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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