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동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기술력을 입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한 실험은 ‘딤채쿡으로 유색미 취사 시, 폴리페놀(항산화) 성분 변화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색미 자체가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고압고열 취사과정을 거치면서 얼마나 손실되는지 알아보는 내용이다.
사진제공 - 대유위니아
연구 결과 딤채쿡으로 유색미 취사 시, 폴리페놀 손실이 적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흑미, 적미, 녹미 등 유색미 폴리페놀 보존율은 평균80%이상에 달했다. 흑미밥 경우 폴리페놀 성분이 90% 이상 남아있다는 사실이 검증됐다.
연구 결과는 2016년 2월호 식품저장 유통학회지에 기고됐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딤채쿡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많은 분이 딤채쿡으로 더욱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밥 맛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