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과거 인터뷰서 생활고 고백 "뮤지컬 출연 중이었어도 월세 못 내 길바닥에 살림이 내동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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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출처:/ 뮤지컬 카르멘 포스터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후보로 지목된 차지연이 화제인 가운데 차지연의 과거 방송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차지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과거 생활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차지연은 아버지가 남겨놓은 빚과 병석에 누워있는 어머니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차지연은 "입시생을 상대로 보컬 레슨을 해주다 뒤늦게 대학에 들어갔지만 학자금 대출조차 받을 수 없는 형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뮤지컬 `라이언 킹`출연 중에는 월세를 못 내 결국 길바닥에 살림이 내동댕이쳐지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