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완성형 비즈니스모델 구축하겠다”

NH투자증권은 2016년 경영목표를 ‘업계를 선도하는 완성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정하고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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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 사업부 기(旗)에 “본립도생을 이루어 파죽지세로 목표를 달성하자”는 문구의 띠를 달아주고 있다.

NH투자증권은 CEO, 임원 및 지점장, 부서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창립일을 기념하고, 올해 경영계획과 목표를 서로 공유하는 결의대회를 일산 소재 NH인재원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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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가 사기를 흔들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기본부터 다시 마음에 새긴다는 의미인 ‘본립도생(本立道生)’과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뜻의 ‘파죽지세(破竹之勢)’를 목표달성 결의대회 키워드로 내세웠다.

NH투자증권은 1969년 설립된 한보증권을 모태로 출범했으며 럭키증권, LG증권, LG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2014년 NH농협증권과 합병으로 현재 모습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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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을 찾은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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