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김연우, 거미의 4연승 깨트려 최초 5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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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복면가왕 캣츠걸

복면가왕 캣츠걸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의 4연승 기록을 깨뜨리며 역대 최초 5연승을 달성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에서는 4회 연속 가왕을 차지한 `여전사 캣츠걸`의 아성에 도전하는 4명의 도전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종 도전자는 `파리잡는 파리넬리`였다. 캣츠걸은 파리넬리를 상대로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선택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청중들의 선택은 이번에도 캣츠걸이었다. 이로써 캣츠걸은 17, 18, 19, 20, 21대 가왕으로 5연승에 성공했다. 캣츠걸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캣츠걸 특유의 음색과 마이크를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습관 등을 근거로 차지연을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