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6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창사 이래 처음으로 1500여명 한자리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판매결의 대회인 ‘2016 네트워크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 창립 이래 최초로 주요 임원, 매니저, 영업본부, 영업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협력회사 대표 등 1500여명이 한데 모여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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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네트워크 컨벤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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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네트워크 컨벤션에서 협력회사 직원들과 영업담당들이 SM6를 살펴보고 있다.

네크워크 컨벤션은 판매 현장 영업담당자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 목표 공유 및 목표 달성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SM6를 직원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며 ‘SM6를 통해 한국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2016 RSM 비전을 결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에너지를 폭발시켜 자동차시장 판도를 바꾸어놓자’는 의미에서 행사 테마를 ‘레디 포 빅뱅(Ready for Big Bang)’으로 잡았다.

박동훈 영업본부 부사장은 “오랜 노력이 깃든 제품인 만큼 이제부터는 판매에 달려 있다”며 영업본부 임직원에게 더욱 자신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SM6를 통해 진정한 트렌드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는 의지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최고 성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2015년 최우수 지역본부 상에는 충청지역본부, 그리고 2015년 RSM 전사판매왕에는 충청 천안대리점 왕인태 시니어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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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3일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SM6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은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SM6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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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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