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행자부 장관 퇴임…"국민 행복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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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필요한 곳에서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퇴임 후 총선 출마를 준비한다.

정 장관은 이임사에서 ‘참된 선비란 세상에 나아가면 한 시대 도를 행하여 백성이 자유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이율곡 선생 말을 인용했다. 그는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한 공부를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임식 후 안중근 의사상에 참배했다. 2014년 7월 취임 때도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았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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